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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태양광 기반 수소에너지클러스터 구축 박차

산학연 참석 수소경제 간담회 열고 자문위원 위촉

이진호 기자 2018년 09월 17일 월요일
웹출고시간 : 2018.09.17 12:54:00           최종수정 : 2018.09.18 22: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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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도가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수소에너지클러스터 구축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충북혁신도시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서 수소경제 관련 간담회를 열고 수소분야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간담회에는 청주·충주시, 진천·음성군 부 단체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청주대, 한국교통대, 한국LPG산업협회, 현대모비스, 우진기전 등 수소에너지 전문가와 지자체 행정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가 수소경제 산업에 집중하는 것은 최근 정부 혁신성장 3대 전략분야로 수소경제가 선정되면서 정부의 미래 에너지산업 정책에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지난 달 13일 혁신성장 3대 전략분야로 데이터, 인공지능(AI), 수소경를 선정했다.

정부는 향후 5년 간 정부예산 5조원을 투입 하는 등 수소산업 육성 의지를 확실히 했다.

수소경제는 수소가 에너지원의 중심으로 모든 지역에 수소가 보급돼 이용·가능한 것으로 이를 통해 환경·에너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는 사회를 말한다.

정부는 국내 수소차, 연료전지등 수소경제 관련 상용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을 보이고 있어 이에 따른 인프라만 조성되면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점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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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달 13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신성장 3대 전략분야로 데이터, 인공지능(AI),수소경제를 선정했다. /기획재정부 제공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공공기관들은 수소산업 추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산업연구원은 충북의 강점인 태양광을 통한 수전해 수소생산 방식을 제안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역과의 상생발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수소산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의 주문도 이어졌다.

한국LPG산업협회에서는 수소산업의 바로미터인 충전소와 수소차 보급이 전무해 충전소 조기구축을 주문했고 현대모비스와 우진기전은 연구개발(R&D)과 연구센터 유치 등 인프라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도는 내년부터 840억원을 투입해 수소차 충전소 20곳을 설치하고 수소차도 7000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장섭 도 정무부지사는 “충북도는 세계굴지의 한화큐셀을 중심으로 국내외적으로  태양광 산업이 특화돼 있다”며  “타 시도에 비해 우수하고 성숙된 태양광을 기반으로 하는 수소에너지 클러스터가 조기에 구축될 수 있도록 산학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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