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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에 최대 규모 낸드플래시 공장 M15 준공

72단 3D낸드플래시·5세대 95단 낸드플래시 등 생산
고용창출 21만8000명, 생산유발 70조9000억원 등 기대
文 대통령 “청주, 세계 최고 반도체 만들어내는 도시 될 것”

이진호 기자 2018년 10월 04일 목요일
웹출고시간 : 2018.10.04 20:09:00           최종수정 : 2018.10.07 17:03:10

SK하이닉스.jpg
▲ SK하이닉스
[충북넷=이진호 기자] SK하이닉스가 4일 충북 청주에서 최대 규모 낸드플래시 생산 공장인 M15 반도체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함께 여는 미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동연 경제부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시종 충북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등 약 450명이 참석했다.
 
낸드 플래시를 생산하는 M15공장은 지난해 4월 15조5000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8개 크기인 6만㎡ 면적을 자랑하며 복층으로 구성된 클린룸으로 구성됐다.

SK하이닉스는 이 공장에 기존 건설투자를 포함한 약 20조원 규모의 투자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미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실제 M15 공장건립 프로젝트에 소요된 예산은 총 2조2000억으로 이중 순수 공장건설(토목, 건축, 마감)에만 1조2000억원이 들어갔다.

이번 준공에 따라 고용·생산·부가가치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대 경제연구소는 오는 2023년까지 M15공장을 통해 21만8000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70조9000억원의 생산유발, 25조8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전망했다.


청주 SK하이닉스 M15준공식1.jpg
▲ 4일 충북 청주시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SK 하이닉스 청주공장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비롯한 참석 내빈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환영사에서 “성공적인 M15 준공을 위해 지원해 주신 중앙정부와 지자체, 시·도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SK는 사회적 가치 창출 실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 반도체 경쟁력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에서 “IMF 외환위기에 탄생한 하이닉스는 어려움을 기회를 바꾼 불굴의 기업으로 20여년이 지난 지금 D램 생산 세계 2위, 낸드플래시 생산 세계 5위 등 세계3대 반도체기업으로 우뚝 섰다”며 “이번 청주공장 준공으로 낸드플래시 경쟁력에서도 앞서 나갈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주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만들어낸 역사적 도시인데 이제는 세계 최고의 반도체 기술도 만들어 내는 도시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M15공장은 이르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72단 3D 낸드플래시 생산은 물론 현재 개발 단계인 5세대 96단 낸드플래시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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