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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유라시아 교통연구소 5일 개소.. 본격 운영

남북철도·유라시아 국가 도로망 구축 연구

이진호 기자 2018년 10월 05일 금요일
웹출고시간 : 2018.10.05 15:16:00           최종수정 : 2018.10.05 15: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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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유라시아 교통연구소 개소식이 진행된 가운테 참석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 한국교통대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유라시아 교통연구소가 5일 한국교통대 의왕캠퍼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표·신창현 국회의원,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오재학 한국교통연구원장 등 외부 인사가 참석했다.

박준훈 총장은 기념사에서 “유라시아 철도와 도로 연계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대학이 중심이 된 관련 기초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이 절실하다”며 “한국교통대는 남북한 공동 연구와 미래 철도 및 도로전문 인력 양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라시아 교통연구소는 남북 및 유라시아 국가들과의 철도 및 도로망 구축 연구를 위해 한반도와 중국, 러시아, 몽골의 육로 연결 협력 방안과 교통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유라시아 교통대 총장협의회에 가입돼 있는 러시아, 중국, 몽골,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 10개국 30여개 회원 대학과 철도·도로망 구축, 효율적 운영 방안을 위한 연구 등의 공동 사업도 추진한다.
 
북한 평양철도종합대학과의 업무협약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남북한 철도전문인력 공동 교육과정 개설과 한국교통대와 평양철도종합대 간 인적 교류와 유라시아 교통대 총장협의회 평양철도종합대 가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라시아 연구소는 유라시아 대륙철도망 구축을 위해 각국의 법률과 제도 등을 분석하고 유라시아 대륙철도 구축 재정투자(PF) 연구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교통대 유라시아 교통연구소는 전 양기대 광명시장이 특임교수로 초대 연구소장을 맡고 있으며 부소장에 진장원 교통대학원장, 고문 이재붕 전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실장, 구본환 전 국토교통부 항공실장, 이창운 전 한국교통연구원장 등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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