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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의료기기업체 중국 의료기기 시장 진출 전망 밝혀

8개 기업 참여... 중국 박람회서 697만달러 수출 계약

이진호 기자 2018년 11월 05일 월요일
웹출고시간 : 2018.11.05 23:44:00           최종수정 : 2018.11.06 21: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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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도내 8개 의료기기업체 구성된 파견단이 중국 심천서 열린 '추계 국제의료기기 박람회'에서 697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 충북도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의 의료기기 업체들이 중국 '추계 국제의료기기 박람회'에서 697만달러(약 78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며 의료기기 중국시장 진출 전망을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중국 심천시에서 개최됐으며 충북도는 도내 8개 업체로 구성된 의료기기전시회 참가단을 파견했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개별 부스와 충북 의료기기 홍보관을 열고 신규 바이어 발굴과 매칭 등을 통해 수출상담과 계약을 추진했다.

전시회에서는 에이스메디칼(주) 225만달러를 비롯해 ㈜리메드 193만달러, ㈜제이월드 115만달러, 성원메디칼(주) 70만달러, 스마트사운드(주) 50만달러, ㈜맥바이오테크 24만달러, ㈜더아이엔지메디칼, ㈜노아닉스 각각 10만달러 등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은 고령화, 도시화, 소득증대와 중국 정부의 헬스케어 육성 정책으로 의료기기시장이 연평균 8.9%씩 급성장 하고 있다.

시장규모도 약 215억달러(약 24조원)로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세계4위 수준이다.

도는 이번 수출 계약이 사드 사태 이후 중국의 비관세 장벽과 위생허가 강화 등에 따른 중국 의료기기 인증 규제 장벽을 뚫고 이뤄낸 결과로 향후 중국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정원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성과는 시장개척단 의료기기 기업인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충북 의료기기 산업이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해외인증·마케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국 국제의료기기 전시회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로 의료기기 및 의료영상장비, 체외진단기기 등 의료기기 관련 2800개 기업과 10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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