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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자유구역, ‘신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육성한다

산업부, 경제자유구역 2차 계획 확정
중점 유치업종 항공서비스·복합 물류로 변경

이진호 기자 2018년 11월 05일 월요일
웹출고시간 : 2018.11.05 23:54:00           최종수정 : 2018.11.07 22: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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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제자유구역 안내도.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 경제자유구역이 중점 유치업종을 항공 서비스와 복합 물류로 변경하며 ‘신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개발 방향을 바꾼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제10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산업부는 충북 경제자유구역을 신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오송 바이오밸리는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로 청주에어로폴리스는 중부권 융·복합 항공산업 거점으로 도약시킨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오는 2020년까지 목표로 오송 바이오밸리 분양 면적의 95% 입주 계약, 청주 에어로폴리스 개발면적(47만4000㎡)의 120% 이상 투자 유치, 3지구 추가 지정 등을 내세웠다.

3지구는 복합물류산업과 첨단업종, 복합재, 항공 연구개발(R&D)산업 등이 위주가 될 전망이다.

2021년부터 2023년에는 오송바이오밸리 기업지원센터 건립과 아파트형 공장용지 확보, 청주에어로폴리스 4지구(운송물류 집적화)·5지구(청주공항 연관 산업 육성) 추가 지정 등이 이뤄진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는 오송바이오밸리 입주기업 비즈니스 지원과 아파트형  공급 등이 위뤄진다.

여기에 청주에어로폴리스 공항 연계 호텔·면세점 등 공항산업 육성, 중부권 융복합 항공산업 집적화 등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중점 유치업종 변경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기존 충북경제자유구역 중점 유치업종은 바이오, IT 기반 차세대 동력산업(전자부품·반도체 등) 클러스터 구축 등의 ‘NEW IT', 수송부품 등 이었다.

산업부는 바이오는 그대로 유지하되 IT와 수송부품은 항공제조 서비스, 복합물류 업종으로 변경할 것을 제시했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구역별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후 경제자유구역 혁신 추진협의회를 통해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청, 유관기관 등과 사업 발굴에 나서고 후속 조치 사항 점검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자구역 기본계획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계획 기간을 10년으로 5년마다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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