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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70년 전통과 역사 정직한 경영철학과 장인정신 ‘(주)진미식품’

오홍지 기자 2018년 11월 23일 금요일
웹출고시간 : 2018.11.23 08:34:00           최종수정 : 2018.11.26 21: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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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 /2018.11.22

[충북넷=오홍지 기자] “70년 전통의 진미식품은 정직한 경영철학과 진정한 장인정신으로 전통장류를 만들고 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때부터 아버지를 거쳐 손자까지 3대째 이어온 7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의 기업 마인드다.

지난 22일 괴산군 괴산읍에 있는 (주)진미식품을 방문해 송상문 대표를 만났다.

진미식품은 1948년 일제로부터 광복 3년이 지난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국 장류 계에서 굳건히 자리 지켜온 충청도의 자랑기업이다.

진미식품은 대전광역시 중구에서 첫 장류 생산 활동을 시작으로 이후 2009년 충북 괴산군에 공장을 확장·설립했다.

이는 청정 자연의 재료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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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미식품 70년 역사의 주역들. /2018.11.22

송 대표는 “우리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발효진미를 제공하고 있다”며 “70년 가까이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진미식품은 전통장류 제조방식에 대해 끊임 없는 연구와 장인정신, 고객 요구를 철저히 반영하는 경영철학으로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북 괴산 청정 자연 지역에 위치한 진미식품 괴산공장은 70여 년의 발효과학 장류기술을 바탕으로 최신식 HACCP(해썹) 현대화 공장을 지정받아 쌀 고추장, 고추장, 된장, 쌈장, 춘장, 초고추장 등 장류제품을 깨끗한 위생 설비와 최고의 품질 관리를 통해 생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괴산공장 증축과 전통 발효기술에 최신식 위생관리시스템을 접목함으로써 고객에게 최고의 안전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향후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할 발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진미식품 괴산공장은 엄선된 원료선정을 위한 제품생산, 최고의 위생관리를 통한 품질관리, 깨끗한 설비관리, 안전 식품 공급이란 사명감으로 계속해 장류제품 선진화에 최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할 것”을 다짐했다.

진미식품의 창간 이력을 보면 지난 1948~1960년에는 진미식품 창립과 육군 군납업체 지정으로 도약의 시기를 보냈다.

이후 1961~1971년까지 보건사회부 장관 표장 수상, 국방부 장관표창, 경제기획원 장관 표창, 주원 한국군에 납품 등의 성과를 거뒀지만 송 대표는 시련과 극복의 시기였다고 평가했다.

1971~1980년까지는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은 진미식품은 인기업체로 선정됐다.

전시회장에서 소비자 인기투표 동메달 수상, 기업명예상 수상(한국명예상위원회) 등의 성과를 거뒀다. 송 대표를 이 시기를 정직과 신용의 시기라고 설명했다.

1981~1990년에는 국무총리 표창, 합자회사 진미식품으로 상호변경, 대전광역시 유성구로 공장이전, 서울사무소 신설, 유망 중소기업 지정, 대통령 표창, 2대 송인섭 대표이사 취임, 주식회사 진미 산업과 흡수 합병, 주식회사 진미식품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또 메주 고추장 KS 허가 획득, 금융기관 우량업체 지정(중소기업은행), 국방부 조달본부 장류 군납업체 등록(업체번호 3482), 영업본부 서울사무소 이전, 진미식품 노동조합 설립 등 성과를 거뒀다.

90년대에 들어선 진미식품은 1992~1999년에는 제2의 도약의 시기와 2000~2010년에는 약속을 지키는 기업, 2011~현재에 이르기까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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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미식품 내부 모습. 2018.11.22

송 대표는 “70년간 오직 장류만을 만들어 온 진미식품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한국의 발효진미를 제공하자는 모든 임직원의 결의를 다시금 하고 있다”며 “요즘 한식 세계화라는 말이 유행처럼 회자하고 있는데 진미식품은 이미 수십 년간 한국의 대표인 고추장, 된장을 생산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정지역인 충북 괴산군에서 깨끗한 위생설비와 효율적인 생산설비를 갖춰 친환경적인 제품을 제공하겠다”면서 “장맛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1948년 창업해 현재까지 한국의 장을 만들어온 진미식품은 앞으로도 백 년 기업을 넘어 천 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송 대표는 “이제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다가오는 2019년에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과 좋은 생각만 하길 바라며, 슬기롭게 준비하고 계획해 어려움을 극복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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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미식품 외부 전경.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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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미식품 송상문 대표가 기업 생산 장류를 설명하고 있다.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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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진미식품에서 생산하고 있는 장류식품. /2018.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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