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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식품명인에 조정숙 다농식품 대표...충북 3번째

이진호 기자 2018년 12월 04일 화요일
웹출고시간 : 2018.12.04 12:37:00           최종수정 : 2018.12.04 12: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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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식품명인에 선정된 조정숙 다농식품 대표. / 충북도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장류(된장)부문에 식품명인으로 조정숙(57) 다농식품  대표가 대한민국 식품명인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조 대표는 500년 이상 초계 변씨 집안에서 내려오는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약수를 이용한 전통장류 제조기술을 보전하고 계승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 1989년 집안에 보관하고 있던 100년 이상 된 전통장류를 기반으로 향토기업 ‘다농식품’을 창업해 대중화와 산업화에 이바지한 부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식품명인은 식품 제조·가공·조리 분야에 계속하여 20년 이상 종사하거나 전통식품의 제조·가공·조리 방법을 원형대로 보존하고 이를 실현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시·도지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게 지정을 추천하면 식품산업진흥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하게 된다.

명인이 제조하는 제품은 식품산업진흥법 제14조제2항에 따라 식품명인 표시를 할 수 있다. 제품 전시, 박람회 개최, 판로확대 및 홍보 등 다양한 지원도 받는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우수 식품명인을 적극 발굴해 식품명인의 보유기능을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에는 69명의 식품명인이 있다. 충북은 강봉석(충주시, 엿 조청), 이연순(제천시, 승검초단자) 명인에 이어 3번째 명인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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