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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콜택시 부르면 1000원 내야한다고?

택시업계 16일부터 호출료 1000원 부과

이진호 기자 2018년 12월 04일 화요일
웹출고시간 : 2018.12.04 16:16:00           최종수정 : 2018.12.05 22:11:35

충주 택시업계 호출료 부과 이미지.jpg
▲ 충주 지역 택시업계가 이달 중순부터 택시 호출료 1000원을 받기로 하면서 이용객들의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사진은 충주 지역 개인·법인 택시업계에서 내 걸은 현수막.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주 지역 택시업계가 이달 중순부터 택시 호출료 1000원을 받기로 하면서 이용객들의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4일 충주시에 따르면 개인택시 충주지부와 법인 택시 6개 회사는 오는 16일부터 호출료 1000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업계 측은 카카오 카풀 등 택시 업계 생존권을 위협에 대한 대응책이라는 입장이다.

시는 지난 2013년 2월 ‘택시운임(요금) 변경 고시’를 통해 택시 호출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업체에서는 승객 요금 부담을 고려해 지금까지 호출료를 받지 않았다.

이번 결정으로 충주에서 택시를 호출해 이용하는 승객은 호출료 1000원을 더 내야 한다.

택시업계 관계자는 “카카오 카풀 등은 지역 택시 영업에 치명적”이라며 “이로 인해 택시 업계에서 콜비를 받게 됐다”고 답했다.

시 관계자는 “‘택시운임 고시’가 된 상태여서 업계에서 콜비를 받는 것에 대해 제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승객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SNS 홍보 등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충주에는 총 6개 택시업체 법입택시 360대와 개인택시 698대가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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