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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올해 투자 유치 2조2000억원...목표액 1조원 넘겨

이진호 기자 2018년 12월 04일 화요일
웹출고시간 : 2018.12.04 18:55:00           최종수정 : 2018.12.05 22:05:16

2. 송두산업단지 K-푸드밸리 조성 현장 사진.jpg
▲ 진천군이 올해 2조억원 이상의 민간자본 투자를 이끌어내며 충북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사진은 진천군 송두산업단지 K-푸드밸리 조성 현장. / 진천군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진천군이 올해 2조억원 이상의 민간자본 투자를 이끌어내며 충북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민간 투자 유치 금액은 2조2221억원으로 당초 목표액 1조2000억원보다 1조221억원 초과 달성했다.

군은 2016년 1조6469억원, 2017년 1조1258억원에 이어 3년 연속 민간자본 투자유치 1조원이 넘는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은 충북 도내 11개 자치단체의 투자 유치액 6조5115억원의 34%를 차지한다. 대기업 포함 44개 업체가 진천군에 자리를 잡으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진천 인구가 충북 전체 인구의 4.8%, 면적은 충북 전체 면적의 5.5%에 불과한 것을 고려했을 때 상당한 성과다. 기업 당 평균 투자액도 505억원으로 도내 평균 131억원 보다 4배 이상 많다.

군과 충북도는 지난달 29일 롯데글로벌로지스와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진천 초평은암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메가허브 물류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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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북도와 진천군,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진천 초평은암산업단지 30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왼쪽부터) 송기섭 진천군수, 문영표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 이시종 충북지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이에 따른 고용 창출도 1200여명에 달하며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군은 2016년 5월 송기섭 군수 취임 이후 약 3년간 5조원 이상의 민간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산척·산수·송두 산업단지는 100% 분양을 마친 상태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GDRP) 도내 1위이자 전국 최고 수준인 7629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2년간 지역 내 취업자 수도 6000명 정도 달하고 있다.

투자 유치를 통한 생산 증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로 인구도 크게 늘고 있다.

충북혁신도시가 위치한 덕산면 인구가 최근 2만 명을 넘어서는 등 진천 전체 인구가 4년 동안 20% 증가한 8만4000명에 이르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요소는 우량기업 유치"라며 "우량기업 유치와 신성장 동력 발굴 육성을 통한 일자리 확대, 정주기반 확충사업을 역점 추진해 2025년 시 승격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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