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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재단, 국민대와 공동연구로 100억원 규모 기술이전

이진호 기자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웹출고시간 : 2018.12.13 16:51:00           최종수정 : 2018.12.15 0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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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넷DB
[충북넷=이진호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국민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성과를 거뒀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 이하 오송재단)은 뉴라클사이언스(대표 김봉철)와 ‘항체를 포함한 단백질의약품 혈중 반감기 연장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오송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와 국민대 공동연구를 통해 항체와 단백질 치료제의 신체 내 적정 농도 유지 시간을 증가시킨다.

이를 통해 약효를 높이고 치료제 투여 용량과 접종 빈도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항체와 단백질 치료제는 고용량의 치료제를 자주 투여해야 했다면 이 기술은 적은 용량만으로도 우수한 암세포 사멸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FcRn(Neonatal Fc receptor 자가항체를 축적하는 수용체)과 pH-의존적 결합력을 극대화하는 Fc변이체를 이용해 반감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결과다. 

세계적인 바이오의약품 개발사의 Fc 변이체 기술보다도 증가된 결합력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나 사업성과 시장성이 기대되고 있다.

뉴라클사이언스는 이 기술을 도입한 일부 항원에 대해 전 세계에서 생산‧판매할 수 있는 전용실시권을 보장 받는다.

기술료는 선급금과 단계별 기술료를 포함한 약 100억 원 규모로 재단 창립 이래 가장 큰 기술이전 규모다.

박구선 오송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술이전 건은 대학의 기초연구 성과물을 오송재단의 중개연구를 통해 사업화로 연계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의료산업 분야 연구활성화와 사업화 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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