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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가축 면역력 강화용 미생물제 확대 보급

오홍지 기자 2019년 01월 11일 금요일
웹출고시간 : 2019.01.11 11:16:00           최종수정 : 2019.01.11 20: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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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괴산군은 면역력 강화용 미생물제를 축산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괴산군 제공

[충북넷=오홍지 기자] 괴산군은 겨울철 가축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면역력 강화용 미생물제를 축산농가에 확대·보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3월까지 총 3톤 가량의 면역력 강화용 미생물제를 보급하며, 이는 지난해 동기(2018년 1~3월) 대비 두 배 증가한 수치다.

면역력 강화용 미생물제는 유산균·효모균 외에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 등을 혼합해 열 가지 성분으로 구성된다.

미생물제는 △질병 예방 △면역력 강화 △사료 효율 향상 △냄새 저감 △증체(가축 체중 증가) 등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면역력 강화용 미생물제를 지난 2015년 12월 시험 개발 후 이듬해부터 본격 생산에 나서면서 현재까지 16.5톤을 총 883호 농가에 보급해 왔다.

특히 지난 3년 간의 미생물제 보급 결과 가축 질병 발생 감소는 물론 가축 체중이 증가하는 등 농가 생산비 절감과 함께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됐다.

송아지용 면역력 강화용 미생물제는 하루에 두당 약 30g을 사료 또는 대용유에 혼합해 급여하면 되고, 자돈용은 하루에 두당 약 3g을 이유자돈 사료 제조 시 혼합해 사용하면 된다.

또한 병아리용의 경우 약 20일령까지 사료 5톤당 1kg의 면역력 강화제를 혼합해 먹이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면역력 강화용 미생물제를 확대·보급해 질병 발생을 강력히 억제하고 악취 저감 미생물제 공급에도 힘써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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