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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출산 장려 위한 임신 후 영양제 지원...‘도내 최초’

오홍지 기자 2019년 01월 11일 금요일
웹출고시간 : 2019.01.11 11:32:00           최종수정 : 2019.01.11 20: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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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천군청 전경. /충북넷 DB

[충북넷=오홍지 기자] 옥천군은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여성의 임신 전과 출산 후 영양제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도내에서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약 270여명분의 사업비 1300만원을 편성했다.

가임기 여성 중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에게는 최대 4개월치의 엽산제를 출산 후 2개월 내 여성에게는 최대 2개월치의 종합영양제를 각각 지원한다. 

비타민 B군에 속하는 엽산의 경우 태아의 혈관과 신경 발달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임신 전과 임신 초기에 특히 요구되는 영양소다.

종합영양제도 역시 출산 후 소진된 체력 회복과 함께 면역력과 신진대사를 높여 주기 위한 보충제로, 영양학적 요구량 충족에 도움이 된다. 

옥천군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181명이다.

군은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임신부 대상 엽산제와 철분제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액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출산용품 지원, 임신부용 안전벨트 대여, 신생아 건강보험료 지원 등을 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는 첫째아이 200만원, 둘째 아이 300만원, 셋째아이 이상은 500만원까지 출산축하금을 높여 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출산 전·후 여성들의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도우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모자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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