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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1번지 단양, 지난해 관광객 996만명 다녀가

이진호 기자 2019년 01월 12일 토요일
웹출고시간 : 2019.01.12 15:22:00           최종수정 : 2019.01.12 15: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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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전경. / 단양군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대한민국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이 지난해도 1000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선거와 가뭄, 폭염 등으로 관광 수요가 크게 위축된 조건 속에서 996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11~12월에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등 단야 대표 관광지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총 160만명이 방문했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을 갖췄다.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외줄을 타고 활강하듯 내려가는 짚와이어는 만학천봉∼환승장을 잇는 1코스(680m)와 환승장∼주차장까지 가는 2코스(300m)로 특히 인기가 높다.

단양강 잔도는 상진리(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만천하스카이워크)를 잇는 길이 1200m, 폭 2m로 지난해 9월 개통했다.

특히 총 연장 중 800m구간은 강과 맞닿은 20여m 암벽위에 설치돼 걸을 때 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또 이 길은 강물 위를 걸으며 탁 트인 단양강과 소백산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게 매력이다.

일제강점기에 만들어 진 뒤 폐 터널과 수십 년간 방치됐던 수양개 빛 터널은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쇼’를 떠오르게 하는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터널에는 미디어 파사드와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등 최신의 음향·영상을 활용한 다채로운 빛의 향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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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 도담삼봉 설경. / 단양군 제공

야간에 방문하면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야외공원에서 조성된 5만 송이의 화려한 일류미네이션(전등 장식)도 구경할 수 있다.

적성면 단양강변에 자리한 수양개 선사유물전시관은 구석기시대부터 원삼국시대까지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선사시대 전문박물관이다.

웅장한 고구려 문화·유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달관광지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다.

일주문에서 시작해 산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웅장한 기와행렬이 인상적인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도 빼놓을 수 없는 탐방코스다.

관광객 통계분석 자료는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 지역 주요 관광지 22곳의 무인 계측기와 입장권 판매 현황 등을 통해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새해를 설계하는 가족 여행지로는 단양만한 곳이 없다”며 “올해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여행지 단양으로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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