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없는 충북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청신호’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국비 확보 관건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8/12/31 [17:41]

바다 없는 충북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청신호’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 선정... 국비 확보 관건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8/12/31 [17:41]

미래해양과학관 조감도_최종.jpg
▲ 미래해양과학관 조감도. / 충북도 제공
[충북넷=이진호 기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인 충북이 추진 중인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북도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미래해양과학관 건립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재부 예타조사 대상 선정으로 이르면 내년 초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 연구 용역에 들어간다.

연구 용역에서 경제성과 타당성이 인정돼 국가재정사업으로 선정되면 2020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해 202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미래해양과학관은 청주시 밀레니엄타운내에 지하 1층·지상 3층 건축연면적 1만5175㎡ 규모로 총사업비 1150억원을 투입해 건립된다.

미래해양과학관은 ‘내륙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를 콘셉트로 국내·외에서 찾아볼 수 없는 중생대 암모나이트 모형의 독창성을 강조했다.

전시관은 4차 산업혁명을 연계한 미래 지향적이고 체험중심적 해양과학관으로 5개의 상설전시관과 1개의 특별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상설전시관은 첨단 기술이 접목된 해양어드벤처관, 해양로봇관, 해양바이오관, 해양생태관, 해양체험관 들을 갖출 계획이다.

특별전시관은 지구의 환경과 우주행성 생태과학을 다룬 ‘가이아관’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KDI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용역에 철저한 대응을 통하여 내륙권 1200여만명의 국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래해양과학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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