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공항 신규 노선 운항 항공사 재정 지원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9/01/07 [21:59]

충북도, 청주공항 신규 노선 운항 항공사 재정 지원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9/01/0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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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국제공항
[충북넷=이진호 기자] 충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올해 청주국제공항 국제노선 활성화를 위해 신규 국제정기노선 운항 항공사에 재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는 ‘2019년 청주공항 항공사 재정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도는 국제정기노선을 신규 개설·운항하는 항공사를 대상으로 2년간 주 5회 이상은 최대 4억원, 주 3~4회는 최대 3억원, 주 2회는 2억원까지 지원한다.

주 5회 이상 운항하는 항공사에는 올해 5개 이상 노선 취항에 1억원, 3~4개 노선 취항에는 7000만원의 인센티브도 준다.

대상 노선은 취항 연도 기준 3년간 미운항 지역이다.

이 밖에 지원 조건은 좌석 50석 이상, 주 2회·연간 40주 이상, 전체 2년 이상 운항, 결항률 2% 이하(천재지변·기상악화 등 제외), 전체 좌석의 10% 이상 항공사 직접 판매다.

도는 운항의 지속성·신속성을 확보하고자 1년간 운항 후 2년간 연차별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

도는 항공사업자 재정지원 협약을 한 항공사와 계약 여행사와는 신규 국제정기노선 마케팅 비용과 여행상품 마케팅 비용을 각각 매칭사업으로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중국노선만 있던 국제정기노선을 일본 (오사카·후쿠오카·삿포로), 대만(타이페이), 미국 (괌)으로 확대, 노선을 8개에서 13개로 확대했다.

올해는 베트남, 태국 등 3개 노선을 추가 개설해 청주공항 국제노선 다변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청주공항 국제선 이용객 가운데 중국인 점유율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전 2016년에 99.4%를 보였지만 지난해에는 11월 기준으로 90.0%로 집계됐다.

도 관계자는 “사드 사태 이후 국제정기노선을 다변화하려고 재정 지원을 강화했다”며 “3개 노선 이상 취항하는 항공사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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