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투자유치 전략 발표 브리핑 |
충북도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확고한 우위 선점, 신성장산업분야 기업유치로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투자유치국이 충북도 투자유치 추진전략을 2일 발표했다.
충북도는 민선 8기 대기업 중심 첨단우수기업 60조원 투자유치 등 투자유치 전략을 추진하며 올해 투자유치 목표액은 10조원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차전지 앵커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4조원 투자와 연계한 소재부품장비기업 지속 투자에 힘쓰기로 했다. 또 SK하이닉스 M17공장 산업용지 적기 공급 등 인프라 구축에 노력한다.
특히 정부가 국정과제로 채택한 '기회발전특구'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에 기회발전특구신설 추진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잠재기업 유치 협력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 8기 도의 핵심 전략사업 중 하나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관광분야 대규모 민간 투자유치 계획도 추진한다.
김명규 경제부지사는 "충북도는 복합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분야 기업유치에 집중하고 충북도 핵심 현안 사업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완성을 위한 신규 대규모 관광민간투자프로젝트 발굴과 더불어 국가산단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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