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앰뷸런스 협력 MOU 체결 기념촬영 모습

청주한국병원은 ㈜비앤알월드와 드론 앰뷸런스 분야 발전 및 연구개발 협업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앤알월드는 2018년 11월에 설립돼 드론 농약 방제를 시작으로 드론 촬영, 드론 교육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오다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아 특수 임무 드론 연구 등을 통해 R&D 중심 기술기업으로 변화하고 있는 기업이다. 

㈜비앤알월드는 드론앰뷸런스와 관련해 R&D 공동 참여 및 연구를 통해 공동 특허 출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장 선점을 위한 정보교환과 협력으로 드론 앰뷸런스 분야 및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 다각도로 협력키로 했다. 

윤지환 ㈜비앤알월드 대표는 "이번 청주한국병원과의 파트너쉽을 계기로 드론 앰뷸런스의 개발 토대를 마련하게 되어 청주한국병원 측에 감사함을 전한다"면서 "향후 의약품 배송에도 드론이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준오 청주한국병원 기획총괄이사는 "청주한국병원은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국토의 젖줄인 고속도로 3개와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병원으로 드론 앰뷸런스 운영의 최적지"라며 "비앤알월드와의 협력으로 드론 산업 및 드론 앰뷸런스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돼 의료계의 더 큰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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