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공무원노조, 공무원 폭행 관련 엄정 대응키로

라이트월드 시위자, 여성공무원 폭행 사건 관련 성명 발표

양영미 기자 | 기사입력 2021/06/17 [11:06]

충주시공무원노조, 공무원 폭행 관련 엄정 대응키로

라이트월드 시위자, 여성공무원 폭행 사건 관련 성명 발표

양영미 기자 | 입력 : 2021/06/17 [11:06]

▲ 17일 공무원노동조합은 공무원폭행관련 성명서 발표,  폭행자 A씨를 공무집행방해죄로 고발했다.  / 충주시 제공  © 


[충북넷=양영미 기자]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17일 라이트월드 시위자가 여성공무원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엄정하게 대응키로 했다.

 

공무원노조에 따르면 라이트월드 시위자 A씨는 충주시의 행정대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16일 오전 958분경 시장실 진입 시도 중 관광과에 들어가 공무원에게 폭언을 하고 채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던 여성공무원 B(시설직, 28)를 밀치고 휴대폰으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시청 관광과 여성공무원은 당시 폭행으로 인해 뒤로 넘어지면서 발목부상으로 전치 2주의 진단과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노조는 충주경찰서에 라이트월드 시위자 A씨를 모욕, 상해, 공무집행방해죄 등으로 고발했다.

 

라이트월드 시위자 A씨의 공무원에 대한 폭행은 이번뿐이 아니다.

 

지난 48일 충주시청에서 라이트월드 허가 취소에 항의하는 농성을 벌이다 시장실 진입을 시도, 이를 제지하던 청사 방호 담당 직원을 밀치고 폭행한 혐의를 받아 현재 충주경찰서에 고발된 상태이다.

 

노조 측은 그동안 공무원들이 일부 민원인들의 갖은 욕설과 폭언 등을 감내하며 근무해 왔다며, 향후 정당한 공무집행 수행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폭행·폭언 등을 하는 민원인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