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사과탄저병 추가 확산 차단' 적극 홍보!

농가의 막바지 과원 관리 철저 등 협력 당부

이광열 기자 | 기사입력 2022/08/29 [20:41]

충주시, '사과탄저병 추가 확산 차단' 적극 홍보!

농가의 막바지 과원 관리 철저 등 협력 당부

이광열 기자 | 입력 : 2022/08/29 [20:41]

▲ 탄저병./사진제공=충주시청  © 충북넷

 

충주시는 생육후반기 잦은 강우로 인해 확산되고 있는 사과탄저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농가 대상 적극 홍보에 나섰다.

 

올해 충주시는 6월 상순부터 8월 중순까지 약 3개월 동안의 강수량이 945.3mm(평년대비 161% 증가)를 기록하며, 7월 하순 이후 탄저병 감염에 취약한 상대습도 80% 이상의 다습조건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추석대목 출하를 앞둔 홍로 품종은 탄저병에 약한 품종으로지역에 따라 감염 비율이 70% 이상이 되는 과원도 확인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지역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탄저병 감염 전 조기출하 및 병충해로 제거된 과실은 땅에 묻거나 가공용으로 출하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중생종(홍로)과 만생종(후지)이 혼식 된 과수원의 경우 추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탄저병 발생 과실의 조기 제거와 보호살균제 살포를 통한 확산 차단에 임해줄 것을 강력하게 당부했다.

 

또한수확기를 앞두고 있어 추가 방제가 어려운 중생종 품종(홍로아리수 등)에 대해서는 병 발생을 억제하고 과실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인산칼슘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울러과수농가가 요청할 시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탄저병 대응책을 상세히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병충해의 위협이 있지만 농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충주사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홍보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inli77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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