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차전지 인력양성 사업추진위원회 기념촬영 |
충북 이차전지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충북대, 충북도청, 충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기업 3사(㈜에코프로비엠, ㈜천보, ㈜파워로직스)가 뭉쳤다.
이들은 정부가 내세운 K-배터리 전략 발표에 따라 지역 이차전지 산업 신규인력 수요 확대를 위해 지난해 12월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전문 인력양성 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예산지원 △청년 취업 연계 △산업체 현장 체험실습과 기술교류 △산학연 공동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 △교육과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등을 이루고자 한 것이 주 내용이다.
이러한 협약을 바탕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충북도-충북대-충북테크노파크-이차전지기업 3사(㈜에코프로비엠, ㈜천보, ㈜파워로직스)로 구성된 산학연관 협동 충청북도 기업수요 맞춤형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2022년 워크숍 및 사업추진위원회를 진행했다. 더불어 이차전지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한 충북대 학생 11명이 하계 방학 기간 3주 동안 이차전지 기업 3사에서 진행된 현장실습을 마무리했다. 참여 학생들은 화학공학과, 공업화학과, 신소재공학과, 화학과, 전기공학부, 기계공학부 등 다양한 학과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장의 전문가로부터 실무 역량을 전수받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배웠다. 또한 기업과 기관의 문화를 체험하고 연구시설 및 기자재를 활용함으로써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북도 기업수요 맞춤형 이차전지 인력양성 사업은 충북도의 예산지원으로 대학, 기업, 지자체가 협력해 이차전지 전문 연구인력 양성 및 공급을 통한 취업 촉진 제고와 중견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충북지역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전극소재, 전해질, BMS 및 패키징 등 3개 트랙으로 운영되며 참여 학생들은 이차전지 관련 교과목과 연구 수행, 기업체의 현장실습, 전문가 초청 강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일각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분야 우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다수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 ▲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 워크숍 기념촬영 |
이러한 기대감 속에 진행된 이번 워크숍 및 사업추진위원회는 충북도청, 충북대, 충북테크노파크, 이차전지기업 3사가 공동으로 주관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진도전검 및 하반기 사업일정을 공유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본 워크숍에서는 참여 기관 현황 및 사업 참여 학생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인력양성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봤다.
이날 초청강연자인 김연오 충북도청 산업육성과 팀장은 ‘충청북도 이차전지 산업현황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충청북도가 전국 유일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향후 세계적인 이차전지 연구 클러스터의 중심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며, “이에 따라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이 특화단지 성공의 핵심이며 도내 거점 국립대학인 충북대 및 관련 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본 사업의 사업책임자인 정상문 충북대 연구처장은 “사업 중간 워크숍을 통해 사업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기업의 현장전문가와 트랙 참여 대학원생의 상호 네트워크 형성 및 강화를 통한 기업 수요를 반영한 융복합 연구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parkjh@okcb.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