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대학 협력으로 지방시대를 열어라!

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 성료

박진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8/31 [17:03]

지자체-대학 협력으로 지방시대를 열어라!

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 성료

박진현 기자 | 입력 : 2022/08/31 [17:03]

▲ 연대와 협력을 의미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자체-대학 협력을 통해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전국 대학이 뭉쳤다.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대전 드림아레나 및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콘텐츠코리아랩 회의실 등에서 ‘지자체-대학 협력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을 성료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Regional Innovation Strategy) 발전협의회’가 주관한 것으로 충북대, 충남대, 강원대 대학총장을 비롯한 6개 지역혁신플랫폼 관계자, 기업인, 대학생, 일반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RIS사업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첫 날에는 마강래 교수가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강연을 통해 지역이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으려면 지자체와 대학, 지역혁신기관들이 힘을 합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 유치, 쾌적한 주거지 조성, 일상에 즐거움을 주는 문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live(주거), work(일자리), play(놀이), learn(학습)이 융합된 혁신 공간을 많이 만들어야 하고 대학은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융복합 교육과정을 개발, 발전시켜야 하며 혁신인재 양성으로 지역의 혁신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황수경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주제 토론’에서는 김상훈 NHN 이사, 송호철 더 존 비즈온 플랫폼사업부문 대표, 김회율 셀젠텍 대표, 이진숙 충남대 총장, 이주희 동신대 총장,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지역이 당면한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 고령화 등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토론 참여자들은 “지자체, 대학, 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의 인구 유출을 막아야 하며 지역소멸 문제가 국가적인 아젠다가 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문순 충북대 기획처장(왼쪽 첫 번째)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어 ▲충북지역혁신플랫폼(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의 ‘취업확대 Bio-PRIDE 기업트랙/창업지원 오송 Bio-Nesting’ ▲광주·전남지역혁신플랫폼의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 스타트업활성화(에너지산업 분야)’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의 ‘지역혁신플랫폼 구축 성과(세종 모빌리티 실증 서비스, 충남 모빌리티 제조인프라, 대전 모빌리티 R&D 역량)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2년 새로 선정된 강원지역혁신플랫폼과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은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한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대학교육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위해 계획수립부터 추진까지 전 단계를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한 첫 사업으로 이 자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틀간 진행된 행사 녹화 영상은 유튜브(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의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 VR체험 행사를 진행중이다.


parkjh@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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