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충북넷 | 기사입력 2022/03/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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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 | 입력 : 2022/03/30 [16:54]

에코프로는 30일 지난 11월부터 계획을 세웠던 '에코프로 R&D 캠퍼스 조성 사업'이 농림부 승인 요청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 R&D 캠퍼스 조성 사업'이 진행될 오창과학단지의 부지는 농지로서 농림부의 승인을 받아야 협의 매수를 할 수 있다.

 

이에 에코프로는 "현재 농림부에 승인 요청을 해놓은 상태이며 심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코프로 R&D 캠퍼스 조성 사업'은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대규모 이차전지소재산업 R&D 혁신거점지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독보적인 이차전지 생산량과 기업집적화 등으로 뛰어난 제조경쟁력에 비해 R&D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에코프로 R&D 캠퍼스 조성 사업'을 계획했다.

 

에코프로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과학2단지 내 14만9055㎡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R&D 혁신거점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2023년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마치면 2027년까지 R&D 시설(연구개발업)이 들어서게 된다. 에코프로는 이곳에 본사와 연구시설 등이 들어서면 박사 등 연구인력 500여 명을 비롯헤 1000여 명의 고용인원과 연 1조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계획을 발표했던 작년 11월 토지주들의 조성 반대 진정서 제출로 인해 반대에 부딪혔다. 그러나 주민들과의 상호 회담을 진행했고 생산 공장이 아닌 연구개발 시설과 본사 건물 신축 예정 계획을 발표하며 주민들과의 원활한 협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에코프로의 한 관계자는 "현재 R&D 캠퍼스 조성사업에 대해 특별한 반대의 목소리는 없다."라며, "농림부의 승인이 떨어지는 대로 사업을 진행하여 이차전지 산업의 활성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R&D 캠퍼스를 조성하면 기대되는 효과가 크다. 먼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육성 및 신 사업의 창출과 기업내 이차전지 배터리의 총체적 연구개발단지 조성으로 인한 기술집약도 이루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부장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중대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등이 예정돼 있어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연구기반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발표했던 이차전지산업 육성 전략과 관련하여 "글로벌 이차전지 R&D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경우 용역 설계를 맡겨 놓은 상태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산업부와 협의 진행하여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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