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창작오페라 레스큐 포스터./사진제공=충주시 © 충북넷 |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한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충주오페라단이 창작오페라 ”레스큐” 공연을 오는 29일 오후 4시, 오후 7시 두차례 공연한다.
창작오페라 “레스큐” 는 2001년 6명의 소방관을 잃었던 참사를 일으켰던 홍제동 화재의 실화를 바탕으로 가족, 동료들을 가슴에 묻고 떠나보내야 했던 아픔과 눈물, 다시 희망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그들의 치열한 삶의 이야기를 재조명하고자 기획하였으며, 예술총감독 김순화 단장과 다수의 오페라와 뮤지컬을 집필한 작가 이승원의 대본, 오페라 박문수 등을 작곡한 상명대학교 뉴미디어 음악학박사 장민호 작곡가가 음악을 작곡하여 작품을 완성하였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제 막 소방서에 발령받은 주인공 동우가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대한 기대감과 흥분으로 첫 출근을 하고 적응해나가는 에피소드들과 기다렸던 첫 출동, 두 번째, 세 번째 출동 그리고 마침내 마주친 화재 현장에서 어제까지 함께 웃던 동료가 화마에 휩싸여 불꽃으로 산화됐고 트라우마가 찾아왔지만 오늘도 우리는 국민의 안전지킴이가 되기 위해 다시 일어나야 한다는 이야기를 종합예술의 극치라 불리우는 오페라에 담아 보여주고자 한다.
출연진으로는 신참소방관 동우역 테너 김흥용, 소방대장 은섭역 바리톤 이상열, 몸짱소방관 기택역 바리톤 장철준, 얼짱소방관 준성역 테너 김재빈과 석종국, 구급대원 미라역 소프라노 이성경과 원소희, 구급대원 배우 남세영, 구조대장 부인 선정역의 소프라노 김순화, 홍제동사건의 어머니인 조말자역 소프라노 변정란, 도도엄마 은희역의 뮤지컬배우 신예진, 홍제동사건의 대역인 김홍제역으로 가수 정준희 및 합창으로 충주오페라합창단 및 무용단이 출연하며, 마법의 연출가 윤상호연출과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많은 무대를 완성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원에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충북지역의 소방관들을 초청해 그들의 마음속 근심과 슬픔을 덮어주고, 감동을 선사하며 음악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고자 한다.
충주오페라단 김순화단장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한민국 소방관들의 목숨을 내건 치열한 삶을 들여다본다는 마음으로 기획하고 제작하였다, 소방관들과 충주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inli777@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