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늘 파종 작업./사진제공=충북도 © 이인덕 |
충북농업기술원은 한지형 마늘 파종 시기에 맞춰 저장 중 종구에 발생되는 뿌리응애 등 해충의 피해를 줄이고 흑색썩음균핵병 등 병 발생 예방을 위해 파종 전 선별과 소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마늘은 수확 후 저장 중에도 마늘혹응애 및 뿌리응애 등의 해충 피해를 입는다. 또한, 재배기간 동안 발생한 잎마름병과 흑색썩음균핵병의 경우씨마늘에도 피해를 주어 소독하지 않으면 파종 후에 병해충 피해를 볼 수 있다.
더구나 마늘쪽에 갈변증상 발근 부위에상처가 있는 등 종구 선별 안 된 불량한 마늘을 파종할 경우 이듬해 출현율이 급격히 떨어져 되어 수량 감소를 초래한다.
위와 같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건전한 종구를 선별해 사용하고 파종 전 마늘 종구소독용 살충제와 살균제를 혼합한 용액에 담가 적신 후 그늘에 말려서 파종해야 한다.
마늘 파종은 추위로 인한 피해와 월동 후 가뭄 피해를 입지 않도록너무 늦지 않게 실시한다. 한지형 마늘의 적정 파종 시기는 10월 중․하순이 적당하며, 지역에 따라 늦어도 11월 상순까지 파종을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파종 후에는 토양에 적정한 수분이 유지될 수 있도록 포장의 관수 및 배수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마늘양파연구소 한종우 육종재배팀장은 “마늘 농사 성공의 첫걸음은 씨마늘 소독과 적기 파종에 있다”며 “농가들이 파종 전 건전한 씨마늘을 선별하고 소독을 철저히 하여 고품질 마늘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nki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