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남아시아 국가 디지털 전환(DX) 전략 심포지엄 기념 촬영 모습 ©양정아 기자 |
충북과학기술포럼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충북지역연합회, 충북대 LINC3.0사업단과 공동으로 동남아시아 국가의 디지털 전환(DX) 전략 심포지엄을 14일 충북대 융합기술원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베트남, 태국 및 몽골의 디지털 전환 전략과 대한민국의 디지털 전환 전략 소개와 함께 충북지역 기업이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북의 중소기업이 동남아시아 각국의 업체와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구조 전환을 시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부에서는 동남아시아 각국의 전문가들이 자국의 디지털전환 전략에 대해 발표했고, 2부 토론에서는 동남아시아 각국과 충북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홍성웅 청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상현 충북대학교 교수, 현태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본부장, 조양기 충북테크노파크 실장, 이태윤 충북 ICT산업협회 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 ▲ DX 전략 방안 패널 토론 진행 모습 © 양정아 기자 |
DX를 위한 방안은?
홍성웅 교수는 "DX에 대해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또한 다양한 디지털전환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며"동남아시아에서도 여러 국가가 DX 확산에 주목하며 많은 성장을 이루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어떤 리더십과 역할을 가져야 할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상현 교수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DX를 위한 데이터 활용의 규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샌드박스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을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태인 본부장은 "DX를 위해서는 데이터가 중요한데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하는 중국이 DX분야에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산업의 DX발전을 위해서는 규제보다는 많은 분야를 더 세분화해서 데이터를 활용할 뱡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양기 실장은 "ICT 분야는 수도권에 집중돼 지방인 충북에 역량을 키우는 것이 어려운 부분이다"며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들과 협력 모델을 만들어 연계하며 공동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태윤 회장은 "DX는 현재 대기업 플랫폼 중심으로 주도되고 있다"며 "지역의 유망 중소기업들이 디지털의 공급처가 되고 혁신을 이뤄가야 하는데 단지 대기업의 서비스만 이용하게 되는 디지털 식민지 역할에 끝나지 않게 세부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yangja@okcb.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