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오송 국제도시'를 위해 힘써

오송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콜버스 및 초소형 공유 전기차 도입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2/10/18 [14:30]

충북경자청, '오송 국제도시'를 위해 힘써

오송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콜버스 및 초소형 공유 전기차 도입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2/10/18 [14:30]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전경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개발과 투자유치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외국기업이 경영하기 좋고, 외국인 살기 좋은 ‘국제도시’ 오송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국제학교 유치 △특화거리 조성 등 서비스업 기반 강화 △국제 K-뷰티스쿨 설립 △2025년 상반기 오송컨벤션 개관에 따른 연계 산업 육성 등이며, 글로벌 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외국인 정주여건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경자청은 오송지역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기업 등으로 거버넌스를 구성한 이후, 실무협의회 개최,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오송 국제도시 만들기를 위한 68개의 아젠다를 발굴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청주시 관련 부서와 협력 회의를 개최하고, 이미 발굴된 68개 아젠다 중 29개 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자청은 10월부터 입주기업으로부터 제기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요응답형 콜버스 3대의 시범운행을 시작했으며 대중교통 사각지대 문제 해소를 위해 운영업체를 선정해 2023년부터는 14대의 초소형 공유 전기차를 운영한다.

 

맹경재 경자청장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국제도시 조성을 위해 연구용역을 의뢰해 시행 중이며, 계획대로 추진 시 2030년 오송이 중부권 유일의 인구 10만의 국제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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