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충청권과 헬프데스크 개최… 투자촉진방안 논의

충북,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특화단지 지정 요청 등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2/10/19 [17:33]

산업부, 충청권과 헬프데스크 개최… 투자촉진방안 논의

충북,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특화단지 지정 요청 등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2/10/19 [17:33]

▲ 산업부-충청권 헬프데스크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9일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자체, 지역기업, 지역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충북 청주시 오송에서 '지역투자 헬프데스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권 지역의 기업투자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부-지자체가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충북은 간담회에서 '청주 SK하이닉스와 오송 바이오 클러스터' 전체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산업부는 지정요건 등 충족 시 관계부처 협의 및 평가를 통해 지정 여부를 검토해 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충남은 천안 제5일반 산단 입주기업인 A사는 산단 관리기본계획에 따라 대기유해물질 배출업종은 기존 공장 부지 내 공장 증설은 가능하나, 산단 내 신규부지에 공장 증설은 불가하여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이에 산업부와 지자체는 관계부처협의를 통해 환경보전방안 준수를 조건으로 산단내 신규부지에 공장증설이 가능토록 산단관리기본계획 변경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남도는 기존사업장 유지 의무가 있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기업이 투자 사업장 유휴부지에 기존 사업장을 이전하려는 경우 이전을 허용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산업부는 기존사업장과 이전하고자 하는 대체 사업장이 같은 지역이고 생산 및 고용 유지 등의 의무를 유지한 상태로 기존사업장 이상의 규모로 대체사업장으로 이전 할 경우, 예외적으로 이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1973년 조성된 노후한  대전 산업단지의 대개조(스마트그린산단 등) 사업 관련해 차질 없는 예산 지원을 요청했으며 산업부는 2023년 정부 예산안에 30억원을 우선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전시는 첨단센서 분야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첨단센서 기반 대전형 상생일자리 사업 선정‧지원을 요청했으며, 산업부는 사업 컨설팅 단계부터 사업계획 구체화까지 산업연구원, 관계부처 등과 협력하여 전주기 지원 중이라고 밝히고 사업 신청 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자급실현을 위해 지역 연료전지 발전 사업 허가와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정을 요청했으며, 산업부는 지역 연료전지 발전사업 허가와 에너지산업융복합 단지 지정요청에 대해서는 신청 시 관계 법령의 절차에 따라 허가 또는 지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세종시는 산업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R&D) 신규 선정 종료 예정에 따라 산업부가 후속사업으로 기획 중인 지역전략산업 기반구축사업(R&D)에 세종시 지역전략산업 기반구축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산업부는 2024년부터 신규 선정을 위해 지역전략산업 기반구축사업(R&D) 예타 추진 중이며 예타 통과가 완료될 경우 신규 사업 신청 및 선정 절차에 따라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산업부와 대전‧세종‧충북‧충남은 정기적인 협의 채널을 가동하여 투자를 가로막는 규제와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황수성 산업부 실장은 "범정부 차원의 지역투자촉진방안을 연내 마련하여 충청권을 비롯한 지방의 투자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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