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CCUS 기술' 전략 로드맵 수립

산·학·연 민간전문가와 함께 CCUS 기술 간담회 개최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2/10/21 [13:12]

과기정통부, 'CCUS 기술' 전략 로드맵 수립

산·학·연 민간전문가와 함께 CCUS 기술 간담회 개최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2/10/21 [13: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산‧학‧연 전문가들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이하 CCUS) 기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CCUS 기술은 이산화탄소가 배출원에서 방출되는 것을 막고 필요한 곳에 활용하거나 지하에 저장하는 기술로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높은 제조업 중심의 우리나라 산업구조 특성상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국내 CCUS 분야 대표 기업, 연구기관, 대학, 전문기관 등 15개 기관이 참석해 CCUS 분야 중점기술에 대한 기술혁신 전략과 정부 연구개발 투자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CCUS 분야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 로드맵은 기술혁신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탄소 포집‧저장‧활용 시스템 기술에서 요소기술까지를 고려한 가치사슬 관점의 기술개발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탄소 포집, 저장, 활용 기술에 대한 국가 차원의 임무를 점검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전략적 투자가 가능하도록 시나리오 기반의 기술개발 경로 구성 방안 및 단기적, 중·장기적 포트폴리오 구성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까지 'CCUS 분야 탄소중립 기술혁신 전략 로드맵'을 마련하고, 향후 사업기획-투자-평가의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영창 과학기술혁신 본부장은 "앞으로의 과학기술 정책은 국가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확한 임무 설정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혁신을 추진하겠다"며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2050년 탄소중립을 고려한 탄소 감축 목표와 연계해 CCUS 기술 달성 목표 설정 및 시나리오에 기반한 기술개발 경로를 제시하고, 반드시 투자로 연계해 정책의 적시성과 효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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