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돌입…경쟁 치열

KAIST,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웅제약, GC녹십자, 대전광역시, 청주시, 충북도 협약 체결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2/10/31 [17:21]

충북도,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유치 돌입…경쟁 치열

KAIST,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웅제약, GC녹십자, 대전광역시, 청주시, 충북도 협약 체결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2/10/31 [17:21]

▲ 협약 체결 기념 촬영 모습

 

충북도는 'WHO(세계보건기구)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 유치에 본격 돌입했다.

 

충북도는 31일 청주SB플라자 대회의실에서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컨소시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에 체결한  KAIST,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청주시, 충북도 컨소시엄에 대전시와 대웅제약, GC녹십자 등의 제약사가 포함된 것이다.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사업은 저개발 국가 백신개발 생산 등을 위한 필요 교육을 실시하고 국내 바이오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충북도는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부지를 제안하고 대전시는 인력양성의 지원을 제공하며 카이스트는 오송캠퍼스 신설을 계획했다. 또한 제약사들은 오송 공장 등의 실습교육을 담당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오늘 협약은 충청권 광역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의 출발점이 되는 큰 의미도 담고 있는 만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오늘 협약을 시작으로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준비에 본격 돌입하고, 국내 바이오 대기업 및 유관기관, 지역대학과도 유치추진을 위한 협약을 추가로 체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경기도와 경북도 또한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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