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오송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러시아언어문화학과,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위한 복지 향상

박진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2/20 [17:37]

충북대, 오송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러시아언어문화학과,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위한 복지 향상

박진현 기자 | 입력 : 2023/02/20 [17:37]

▲ 김원한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장과 유응모 오송종합사회복지관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러시아언어문화학과가 지난 17일 오송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의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을 위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기관의 유대강화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어온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관련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고, 체계적,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충북 오송에는 지난 2008년 81명의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이 입국했으며, 현재 52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에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는 2016년부터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의 역사를 알리고, 이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사할린 한인 역사투어, 역사특강, 사진전, 도서 발행, 인식개선 캠페인,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전통 떡 만들기 체험행사, 사할린 한인 나만의 우표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김원한 충북대 러시아언어문화학과장은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이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주민들을 위한 지원에 한 발 더 가까이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거점국립대학교인 우리 대학 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학과와 학교차원에서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jh@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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