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충북도립대, 인재양성 위한 HiVE 협력 추진

지역특화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본격 돌입

박진현 기자 | 기사입력 2023/03/07 [14:22]

옥천군-충북도립대, 인재양성 위한 HiVE 협력 추진

지역특화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본격 돌입

박진현 기자 | 입력 : 2023/03/07 [14:22]

▲ (왼쪽부터) 김종구 총장 직무대행과 황규철 옥천군수가 고등직업교육거점 지구육성사업(HiVE) 공동 추진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 옥천군은 충북도립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육성사업(HiVE)과 연계해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7일 군수실에서 황규철 군수와 도립대학교 김종구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직업교육거점 지구육성사업’ 공동 추진 업무 협약식을 시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거버넌스 및 추진체계 구축 ▲지역 여건 및 평생직업교육 수요 분석 ▲사업추진 및 교육 운영 관련 업무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HiVE(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사업은 군과 대학이 공동으로 지역특화 분야와 연계해 인력양성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지역특화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확대 및 이와 연계한 지역 내 재직자 재교육, 신중년 재취업 교육 등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 강화 등이 있다. 

 

지난해 6월 출범한 HiVE 사업은 5개 권역별로 6곳씩 총 30곳을 선정했다. 충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충청대가 주관대학, 충북보건과학대가 참여대학으로 청주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됐다. 그리고 올해 교육부는 2차년도에 들어서면서 HiVE 사업 추가 선정 대학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한 현재 HiVE 사업을 진행중인 충청대 정식항 센터장에 따르면 "HiVE 사업 참여 대학 추가 모집이 가능해짐에 따라 충북 지역 전문대학 추가 선정 가능성이 열렸다"며, "추가 선정이 충북 지역에서 이뤄진다면 충청대 및 충북보건과학대와 더불어 지역 활성화에 큰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기대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옥천군과 충북도립대의 이번 HiVE 사업 협력 추진 협약은 지역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김영환 지사 개혁의 중심에 놓여 있는 충북도립대 입장에서는 중요한 반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과 충북도립대학교,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특화분야의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을 강화함으로써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jh@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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