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병윤 제 10대 충북 중소기업회장 |
중소기업중앙회는 최병윤 충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제10대 충북 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북 중소기업회장은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각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신청 또는 추천받은 자를 대상으로 중앙회장이 위촉한다.
최병윤 충북 중소기업회장은 앞으로 2년간 도내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현안 해소와 위상 제고 역할을 맡게 됐다.
최 회장은 1984년 충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도내에서 20여년간 ㈜대아레미콘 등 레미콘 업체 3곳과 아스콘 업체 2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대 총동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제9대~10대 충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다.
최병윤 충북 중소기업회장은 "오랜 중소기업 운영 경험과 도의회에서 익힌 행정 경험을 토대로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핀셋으로 가시를 뽑는다는 마음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 지자체 등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다져서 도내 중소기업의 발전과 중소기업 성장 플랫폼인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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