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LINC-3.0사업단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19일 오후 교통대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밧데리 아저씨'로 불리며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최고 전문가로 꼽히고 있는 (주)금양 박순혁이사를 초청,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산업 및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기술'에 대한 교육을 펼쳤다.
교육은 이러한 이차전지 산업 현황을 바탕으로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이 글로벌 선두로 도약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특히 리튬황 전지,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이차전지 배터리 산업에 대한 산학연 핵심기술 개발전략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수요 맞춤형 재직자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 정례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학생과 충주지역 이차전지 업체 직원, 일반인 등 3백여명이 참석, 충북 지역의 아전지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며 성황을 이뤘다.
이날 첫 발표에 나선 교통대 LINC 3.0 차세대모빌리티 ICC 인인식교수는 대표적 미래 먹거리로 부상한 차세대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기술개발과 산업생태계 구축, 인력양성을 위한 한국교통대의 역할과 향후 로드맵을 밝혀 관심을 끌었다.
인 교수는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은 생산에서 전국 1위(48%)이고 수출액도 전체의 29%를 차지, 전국 1위로 앵커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및 핵심 소재 기업들의 밸류 체인이 형성되어 있다"며 "충북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지원을 위한 전문화 및 특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교수는 이같은 이차전지 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한국교통대는 재직자 및 특성화고 졸업자 대상의 이차전지 공학과 신설 및 차세대 배터리 석박사 과정 신설 등으로 인력양성에 나서고 있고, 나노화학소재 공학과 교직원 중심으로 화학산업 연구소를 운영하여 기업 애로 기술 해결과 기술 이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통대에 K-배터리 오픈랩을 구축해 배터리 산업의 생태계를 굳건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산업부의 핵심산업 초격차 프로젝트를 통해 충주시에 집중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 지원을 위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및 R&D 지원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발표에 나선 박순혁이사는 K-배터리의 세계적 경쟁력을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미래의 가치를 보고 배터리에 청춘을 걸라"고 조언했다.
특히 충북에는 에코프로, 코스모신소재 등 배터리 산업의 최고 기업들이 즐비하고, 양극 활물질 기술과 폼팩터기술, 화재 안정성 기술 등에서 세계 최고의 독보적 기술력으로 K-배터리의 성장성은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강사로 나서는 박순혁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대한투자신탁에 입사, 애널리스트로 오랜기간 활동해 온 금융전문가인데다 이차전지에 대한 해박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산업 동향과 전망을 거침없이 쏟아내 '배터리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언론의 스포트 라이트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K 배터리 레볼루션'이라는 책을 집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린 작가로도 유명하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교통대 링크3.0사업단 구강본 단장은 "이차전지 산업 재직자 및 일반인들까지 대거 참석하면서 행사가 대성황을 이뤘다"며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적 관심을 촉발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구 단장은 “이차전지 산업은 충청북도가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미래 핵심 성장산업으로, 한국교통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도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차세대이차전지ICC(기업협업센터)를 신규로 설치하고 이차전지 산업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관련 분야 전문가 초청 교육 및 세미나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