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청대 상징탑 ©박진현 기자 |
신임총장 선임을 둘러싸고 학내 갈등을 겪고 있는 충청대가 오는 26일 '故 월강 오범수 설립자 겸 초대 이사장 제 26주기 추도식'을 계기로 신임총장 선임 반대 내부 결집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교수협의회 이윤호교수는 "오는 26일 교정에서 '故 월강 오범수 설립자 겸 초대 이사장 제 26주기 추도식'을 교수와 직원, 총학생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됐다"며 "추도식에서 교수협의회, 직원협의회, 그리고 총학생회까지 하나로 뭉쳐 신임 총장을 반대하는 결연한 의지를 거듭 밝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도식을 공동 주최하는 충청대 교수협의회 회장 (이윤호 교수)은 "설립자의 정신을 계승할 의지가 없는 인사들에게 더 이상 학교를 경영하도록 맡겨서는 안 된다"며 "설립자 정신에 부끄럽지 않은 대학을 만들기 위해 현재의 진통을 극복해 나가는데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지난달 31일 학교법인 충청학원이 기습적인 이사회를 열면서 촉발된 내홍은 이번 추도식을 계기로 새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한편, 충청대학교 교수협의회, 직원협의회, 총학생회 범 연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故 월강 오범수 설립자 겸 초대 이사장 제 26주기 추도식”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에 이 대학 R동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