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명대학교 전경 © 충북넷 |
세명대가 국내 최초의 대학 등록금 책임환불제 시행을 앞두고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세명대의 등록금 책임환불제는 학생이 교육 불만족으로 자퇴할 때 해당 학기 등록금을 전액 환불하는 정책이다. 팬데믹 시기 제대로 된 대면 수업이 진행되지 않았을 때 장학금을 지원하는 형태의 환급 정책은 있었으나, 입학 후 교육 불만족에 대해 등록금 100%를 환불하는 정책은 세명대가 전국 대학교 최초로 도입한다. 세명대는 오는 2024학년도 신입생부터 이 제도를 전격 시행할 계획이다.
권총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현재 지역대학들은 저출생의 여파와 수험생들의 수도권 대학 쏠림 현상으로 입학인원이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미치고, 결국 국가균형 발전에도 부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권동현 총장은 “교육 수요자인 학생은 질 높은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자신이 받은 교육에 대해 평가하고 당당히 요구할 권리도 있다”며 “세명대에서 처음으로 도입하는 등록금 책임환불제는 그러한 권리보장을 향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 ▲ 세명대 등록금 책임환불제 © 충북넷 |
세명대는 충북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라이즈 사업 해당 대학교이다.
라이즈(RISE)사업은 지방대를 지역 소멸을 막는 중심 축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중장기 발전계획을 광역 시도와 대학이 수립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부 등 중앙 부처의 관련 국고 재정 집행 권한을 지역으로 이양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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