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전국 군 지역 최초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및 안전기술개발 업무협약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6/12 [14:25]

영동 전국 군 지역 최초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및 안전기술개발 업무협약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3/06/12 [14:25]

▲ 영동군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연계 액화수소 안전기준 개발 사업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충북 영동군에 전국 군 단위 지역 처음으로 액화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  

 

충북도는 영동군,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SK E&S, 충청에너지서비스와 함께 12일 충북도청에서 '영동군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연계 액화수소 안전기준 개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군은 액화수소충전소 구축과 연계한 안전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오는 12월에 전국 군 단위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를 극저온(-253℃)으로 냉각, 액화해 기체수소 대비 약 800배의 부피감소가 가능하고 운송‧저장이 용이해 기존 수소충전소 대비 저렴한 가격에 수소를 공급할 수 있는 방식이다.

 

협약식에는 이러한 신기술이 적용되는 액화수소 분야의 최고 전문기관이 뭉쳐 영동군 액화수소충전소 구축과 이를 연계한 안전기준 개발 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담당하고 SK그룹은 액화수소의 원활한 공급을 책임진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영동 액화수소충전소의 운영 모델을 기반으로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국가 안전기준을 마련할 예정이고 충북도와 영동군은 액화수소충전소 인·허가 지원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에는 영동에 이어 청주시와 음성군, 제천시에도 액화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산할 방침이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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