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첨단전략기술 충북 선도기업 모두 포함…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탄력받나

산업부 발표 국가첨단전략기술 도내 선도기업 모두 포함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6/14 [10:34]

국가첨단전략기술 충북 선도기업 모두 포함…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탄력받나

산업부 발표 국가첨단전략기술 도내 선도기업 모두 포함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3/06/14 [10:34]

▲ 충북도청 전경     

 

충북도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지난 5월 26일 제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이하 첨단위)에서 발표한 17개 국가첨단전략기술에 도내 선도기업 인 SK하이닉스, 네패스 등이 모두 포함됐기 때문이다.  

 

선도기업 외에도 특화단지 내 다수 기업이 국가첨단전략기술 및 관련기술 기업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산업부가 특화단지 선정 주요 요건으로 제시한 '빠른 기술혁신'이 가능한 지역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유리한 요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반도체 기업R&D 및 실증 등 지원 인프라인 반도체 실장기술센터가 전국 16개 기반구축사업 추진성과 최종평가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반도체 첨단 패키징 기술 등 전국 반도체 기업 지원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게 됨에 따라 충북은 첨단 반도체 기술개발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반도체 실장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전자를 비롯한 국내 120여 개 기업 R&D 지원, 신제품 상용화지원 등 반도체 첨단 기술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은 R&D 인력이 풍부한 대전권과 협력 R&D를 수행하는 등 대한민국 반도체 연구개발 중심지로 육성하고 반도체 전주기적 지원을 위한 인프라 고도화를 로드맵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선도기업 등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다수 입지해 있고 이들 기업의 기술 개발과 역량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원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어 충북만이 아닌 대한민국 반도체 첨단기술 개발에 최적지라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충북이 반도체 첨단 특화단지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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