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지역 대학 입학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김영환 충북 도지사 |
김영환 도지사는 21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에서 도내 17개 대학 입학책임자와 도내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 실태를 파악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자리에 참석한 책임자들을 통해 각 대학의 해외 유학생수를 확인하는 등 신입생 충원율을 제고할 여러 의견들을 교환했다.
지난 3년간 도내 대학의 신입생 충원률을 보면 국립대는 평균 99.8%, 사립대(사립전문대 포함) 평균 85%를 보이고 있으며 사립전문대의 경우에는 평균 76.6%로 신입생 충원에 큰 어려움이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 충원률의 하락은 대학재정 위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지방대학의 생존을 위해 여러 방법을 고심해야 하는 상황이다.
간담회 자리에서 각 대학 입학책임자들은 유학생 박람회부터, 유학생들의 주거 문제, 비자 간소화, 졸업생들의 지역 산업체 취업 등 유학생 관련 사안뿐 아니라 타지역에 살면서 충북 지역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을 위한 교통편 증설, 정착금 지원에 이르기까지 신입생을 끌어들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안했다.
김영환 지사는 "해외 유학생들을 유치하는 것은 지역 대학 생존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대학이 해외교류를 높이는 일은 대학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충북의 인구를 늘이고, 부족한 산업 인력을 수급한다는 면에서 중대한 사안"이기에 이를 위해 적극적인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parkhj@okcb.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