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융합인재 키운다…5개 대학연합체 선정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합체 당 매년 약 30억원 지원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7/03 [17:40]

인문사회 융합인재 키운다…5개 대학연합체 선정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합체 당 매년 약 30억원 지원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3/07/03 [17:40]

▲ 교육부 제공

 

정부가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에 나선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달 30일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대학·학과 간 경계를 허물고 인문계열 융합 인재를 키워내고자 하는 취지다. 선정된 연합체들은 2025년까지 3년간 매년 30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는다.

 

올해는 △디지털 △환경 △위험사회 △인구구조 △글로벌·문화 등 5개 분야에서 각각 5개 대학으로 구성된 연합체가 참여하게 됐다. 

 

디지털 분야에는 고려대 연합체(숙명여대·순천대·영남대·충남대), 환경 분야에는 국민대 연합체(덕성여대·울산대·인하대·조선대), 위험사회 분야에는 선문대 연합체(세종대·순천대·순천향대·한밭대), 인구구조 분야에는 성균관대 연합체(가천대·건양대·충남대·한동대), 글로벌·문화 분야에는 단국대 연합체(동서대·원광대·청강문화산업대·한서대)가 뽑혔다.

 

신규 선정 연합체는 인문사회 중심의 융합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육 기반 개선, 학사제도 개편 등을 추진한다. 

 

또한 개발된 교과목을 중심으로 단기·집중이수형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해 학생들이 전공을 넘어 자율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미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인문사회 기반의 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합체 선정을 계기로 학문 간 융합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역량과 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가 양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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