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기원, 과기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선정

전국 최초 어린이집 유아 대상 안전사고 관련 행동 연속 이미지 데이터 구축 시도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7/07 [17:20]

충북과기원, 과기부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 선정

전국 최초 어린이집 유아 대상 안전사고 관련 행동 연속 이미지 데이터 구축 시도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3/07/07 [17:20]

▲ 충북과기원 전경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모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디지털 대전환(DX)의 핵심 자원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고도화 및 일상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2023년 총 2188억원, 114개 수행기관을 지원한다.

 

충북과기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집 유아 대상 안전사고 행동 연속 이미지 데이터 수집 및 AI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 

 

지능형 CCTV에서 인식할 수 있는 유아 대상 안전사고 유발 행동 5종(넘어짐, 부딪힘 등)에 대한 학습데이터 100만장을 구축하고, 구축한 데이터를 활용해 미연에 사고 방지를 위한 전조 행동, 안전사고 인지 분석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실감형 유아 안전사고 예방 교육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출산 시대에 최상의 보호 대상인 유아의 안전사고 방지 및 대처 기반을 마련하고 어린이집 유아 안전사고 관련 사회 이슈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제는 그간 유아 안전사고 관련 행동 이미지 데이터에 대한 필요성은 있으나, 수집 대상의 연령적 특이성과 데이터 확보의 난제로 구축 사례가 전무한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연속 이미지 데이터 구축을 시도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는 과제이다. 

 

사업에는 데이터 수집·가공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AI 개발 및 모델링에 ㈜데이터크러쉬, 품질관리 및 홍보에 ㈜골든플래닛, 어린이집 연계·협력에 충북도가 컨소시엄으로 구성돼 공동으로 참여한다. 

 

김상규 충북과기원 원장은 "국가적으로 기대가 높은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머신러닝과 알고리즘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사업을 통해 양질의 데이터 구축해 교육, 공공 등 전방위 서비스에 큰 역할을 함과 동시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확산 생태계 구현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축된 학습용데이터 결과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공하는 AI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개방된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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