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오송 참사 현장 방문…"사고 원인 규명"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7/26 [19:08]

이상민 장관, 오송 참사 현장 방문…"사고 원인 규명"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3/07/26 [19:08]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행안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현장을 방문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기각 결정으로 업무에 복귀한 후 이틀째 수해 현장을 방문 중인 이 장관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을 찾아 "사고 원인을 규명해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충북도청에 마련된 희생자 합동분향소도 들러 조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다시는 이렇게 아픈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궁평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충북 등 수해 피해현장을 둘러본 이 장관은 민간전문가들과 회의체를 구성해 지하공간 침수, 산사태 등 분야별 대책을 논의할 것과 위험상황 발생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공간인 대피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전에 대피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설계기준, 통제·대피기준 등도 최근 5년간 기상상황을 중심으로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5일 오송 궁평2지하차도가 인근 미호강 범람으로 침수되면서 2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검찰 수사본부는 참사 원인 규명을 위해 충북경찰청과 충북도청, 청주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서 강도 높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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