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5월 충북도청에서 열린 이주호 교육부장관의 교육특강 현장 모습 |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는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교육부는 지난 3월 충북 등을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선정하며 지역 내 라이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교육부는 경남·경북·대구·부산·전남·전북·충북 등 7개 지역을 라이즈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이 중 지난 26일 경남이 시범 지역 중 가장 먼저 라이즈 센터의 문을 열었다. 경남 라이즈 센터는 경남연구원 내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개소했다.
◇ 충북도, 라이즈 추진과 신설
충북도는 이달 초 조직개편을 통해 도청 각 부서로 분산된 대학 관련 업무를 통합해 과학인재국 산하에 라이즈 추진과를 신설했다.
라이즈 추진과는 라이즈사업 추진과 지역대학 지원 업무를 기획·총괄할 전담부서이며 △지산학협력팀 △평생교육대학혁신팀 △전문인력양성팀으로 운영된다.
충북도는 충북연구원에 위탁해 충북 라이즈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충북 라이즈 센터장에는 충북연구원의 함창모 박사가 초대 센터장을 맡았다.
◇ 충북 라이즈(RISE)센터 이르면 8월 말 개소
충북도 관계자는 "아직 준비단계이다. 이제 센터장과 사무관 한 명이 파견나가 두 명만이 있는 상황이다"라며 "사무공간도 아직 조성이 안됐고, 센터 직원도 뽑아야 한다. 빠르면 8월 말 이후에나 (충북 라이즈센터 개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 © 충북연구원 |
충북 라이즈 센터의 위치는 현재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자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8월 중 자치연수원 내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라, 센터 조성은 이르면 8월 말에나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또한 충북연구원은 지난 24일 충북 라이즈센터 직원 채용공고를 냈으며 임용은 9월로 예정됐다.
한편, 충북도는 라이즈 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정착형 로컬 취·창업 우수대학 육성, 생애주기별 직업·평생교육 선도 대학 육성, 미래첨단산업 연구 역량 강화 선도대학 육성을 비롯해 글로벌 문화창조 K-컬처 혁신대학 육성 등 충북형 대학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라이즈 시범 지역에 선정된 시·도는 오는 2025년 라이즈 도입을 위해 신청서를 바탕으로 추진체계 마련 등을 추진해야 한다.
yangja@okcb.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