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코프로 전경./사진제공=에코프로 |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에코프로그룹이 올해 2분기 매출 2조 172억원, 영업이익 1703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했지만 2조원대를 유지했다는 점에서 분기 매출 2조원 시대를 이어간 것으로 평가된다.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1824억원에 비해 6.6% 감소했는데 이는 메탈 가격 및 환율 변동이 주요인이라고 에코프로 측은 설명했다.
에코프로는 연결 기준으로 2분기 누적 매출 4조 816억원, 영업이익은 352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3.4%, 57.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의 자회사 에코프로비엠이 매출액 1조 9062억원, 영업이익은 1147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선 매출이 5.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9% 늘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65억원, 112억원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대비 20.4%, 37.6% 증가했다.
에코프로는 이번 실적을 발표하면서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신사업 추진 계획도 공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양극 소재 관련 가족사와의 밸류 체인(Value Chain) 확대를 위해 리튬염 등을 활용해 전해액 첨가제를 생산할 예정이다. 또 공정 중 양극재가 담기는 용기인 도가니(Sagger)와 양극재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한 첨가물 도펀트(Dopant)도 생산할 예정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지재료 사업 참여를 통해 가족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신사업 추진을 위해 충북 진천 초평산업단지에 약 1만 5000평 규모의 제2캠퍼스 시설 투자를 진행 중이다.
yangja@okcb.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