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영환 충북지사의 모습/ 충북도 |
김영환 충북지사가 '오송 참사'와 같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계획을 내놨다.
김 지사는 3일 '수해피해 관련 도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어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오송 참사와 관련해서는 "7·15의 교훈을 잊지 않기 위해, 궁평 지하차도 희생자 추모비 건립 등 추모사업을 추진하고 유가족과 도민들이 참여하는 별도 조직을 설립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충북연구원내 충북재난안전연구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확대시켜, 이번 사고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회와 협조하여 1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충북 2030'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문서형 재난대응 매뉴얼을 뛰어넘어, 각 재난별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작동하는 살아있는 시스템으로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호강의 생태환경을 지키면서도 치수 사업을 적극 전개해 사고 재발의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참사를 백서로 기록해 처절한 반성 위에서 안전 충북을 만드는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참사로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yangja@okcb.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