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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1 장수영 |
주점에서 수차례 유흥으로 연구비 카드를 사용하고, 연구재료를 구매하면서 증빙자료를 허위로 작성해 연구비를 더 받아 챙긴 사립대 교원들이 교육부 감사에서 적발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7월11~22일 학교법인 일현학원과 극동대학교를 종합감사한 결과 총 13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감사 결과 이 학교 교원 2명은 주점에서 12회에 걸쳐 306만원을 연구비로 결제했다.
이 가운데 교원 1명은 이미 제출한 사진을 새로운 연구재료 구매 증명자료로 '재탕'해 60차례에 걸쳐 연구비를 더 타갔다. 이 같은 방법으로 집행한 연구비는 총 2억1490만원이다.
해당 대학에서는 횡령죄로 해임된 전 총장의 비서 업무를 학교 직원 1명에게 수행하도록 하면서 총 654회에 걸쳐 출장비 1933만원을 지급하기도 했다.
교육부는 또 지난해 8월8~19일 학교법인 한국산업기술대학과 경기과학기술대에 대해 벌인 종합감사 결과도 공개했다.
경기과학기술대는 일반 행정직원을 채용하면서 지원자가 많다는 이유로 만 30세 이상 지원자 262명을 서류심사에서 임의로 제외했다.
또 서류심사를 할 때 지원자 출신대학을 5개 등급으로 나눠 등급별 점수를 13~25점까지 차등 부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