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 대학혁신' 라이즈 구축 속도…2025년 전면도입

17개 시도 지역혁신중심 라이즈 협의회 개최
교육부 직원 '교육개혁지원관' 파견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8/16 [17:50]

'지역주도 대학혁신' 라이즈 구축 속도…2025년 전면도입

17개 시도 지역혁신중심 라이즈 협의회 개최
교육부 직원 '교육개혁지원관' 파견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3/08/16 [17:50]

 

교육부는 지역 주도의 대학지원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7개 라이즈 시범지역에 교육개혁지원관을 파견해 교육부와 시도 간 소통 강화에 나선다.

 

교육부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이하 라이즈) 구축을 위한 17개 시도 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라이즈 전면 실행을 위한 교육부-시도 협력 방안을 16일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7개 라이즈 시범지역의 구축 성과와 지역 라이즈의 기본계획 방향을 공유하면서 추진상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협의했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라이즈 시범지역은 그동안 지역 여건을 고려해 도청·시청에 전담부서를 정비하고 지역 라이즈센터 지정 등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지역의 발전전략과 연계한 지역대학 지원을 위해 교육부 라이즈 컨설팅단과 협력해 라이즈 계획(2025~2029)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 등도 추진했다.

 

교육부는 시도의 라이즈 계획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이라는 취지에 맞게 설계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이달부터 수도권을 포함한 10개 비시범지역이 라이즈 추진체계 구축 및 라이즈 계획을 신속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한다. 지자체 직원 역량강화 연수(8월 말), 현장 간담회(9월∼), 학계·산업계 전문가 컨설팅(9월∼) 등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17개 시도 모두 라이즈 계획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지원할 계획이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시도가 지역의 대학과 기업의 의견을 경청하고 대학과 수평적 파트너십으로 소통해 지역 실정에 맞게 2025년 라이즈 체계를 구축하길 바란다"며 "교육부도 2025년 라이즈체계의 본격 실행을 위해 필요한 재정지원사업 개편, 관련 법·제도 정비를 2024년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시도별 라이즈 전담부서는 △충북(라이즈 추진과) △경남(교육인재담당관) △경북(교육협력과) △대구(대학협력 TF) △부산(지산학협력과) △전남(대학혁신추진단) △전북(대학협력팀) 등이다. 

 

지역 라이즈센터의 경우 △충북(충북연구원) △경남(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경북(경북연구원) △대구(대구정책연구원) △부산(부산테크노파크) △전남(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전북(전북테크노파크) 등에서 전담한다.

 

시도별 라이즈 주요 사업은 △충북형 Co-Design 4+1 프로젝트(충북) △글로벌 연구 특성화 대학(경남) △1시군-1대학-1특성화(경북) △지역산업 대전환, 열린대학(대구) △지역발전연계 인재육성 생태계 구축(부산) △지역산업혁신 챌린지(전남) △청년활력타운(전북) 등이다. 

 

라이즈 주요 사업은 10월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 11월에 열리는 글로벌 인재토론회와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성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다만, 시도별 라이즈 주요 사업은 현재 진행 중인 정책연구 등으로 인해 최종안이 바뀔 수 있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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