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재세능원은 18일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
중국 이차전지 소재기업인 재세능원이 충주에 양극재 생산 공장을 증설한다.
재세능원은 18일 충주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서 양극재 생산시설 제2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재세능원은 지난 2020년 12월 충북도와 6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2022년 6월까지 1000여억원을 투자해 양극재 생산을 위한 제1공장 건설을 완료했다.
또한 이차전지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대비한 안정적인 양극재 생산기지를 확보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제2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오는 2025년까지 제3공장을 준공하고 모든 공정을 마무리해 연간 10만톤 이상의 양극재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재세능원의 중국 본사인 롱바이는 중국 내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및 전구체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19년에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 자동차용 고효율 양극재인 하이니켈 NCM(니켈, 코발트, 망간) 분야에서는 중국 1위 소재 전문기업이다.
황현구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은 "앞으로 이차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이번 기공식은 재세능원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충주지역의 경제발전과 고용창출에도 큰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은 이차전지 분야에서 전국 생산액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에 의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올해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됐다.
yangja@okcb.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