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이차전지 중심으로…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

9월 '추진단 출범식 및 간담회', 10월 '특화단지 육성 비전 선포식' 개최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8/24 [15:36]

충북 이차전지 중심으로…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 구성

9월 '추진단 출범식 및 간담회', 10월 '특화단지 육성 비전 선포식' 개최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3/08/24 [15:36]

▲ 24일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향후 계획 관련해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가 기자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을 구성해 다음 달 출범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현재 25명 내외의  청주시, LG에너지솔루션, 충북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으로 구성이 논의되고 있으며, 총괄추진반과 기업지원반 등 두 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제도개선, 예산지원 등 특화단지 육성에 필요한 사항 논의하며 현장의 애로 발굴과 산·학·연 협력 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추진단 구성이 완료되면 9월 초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 주체인 지자체-특화단지추진단-기업-협력기관-대학 간 간담회를 통해 특화단지 육성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임도 밝혔다.

 

▲ 이차전지 소부장 대비 첨단전략 특화단지 조감도

 

△충북,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동시 지정

 

앞서 충북은 2021년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지난 7월에는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 4개 산단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동시에 지정받은 지자체가 됐다.

 

이에 도는 특화단지를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에코프로비엠, LG화학, 지엘켐, 미래나노텍, 더블유스코프코리아, 파워로직스 등 소재부품장비 기업은 물론 산·학·연·관과 협력해 양대 특화단지를 '세계 이차전지산업의 허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화단지 실행방안으로 △LG에너지솔루션 마더 팩토리 및 팩토리 모니터링 컨트롤센터(FMCC), 에코프로 R&D 캠퍼스 구축 지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 BST(Battery Safety Testing)-ZONE 구축, 신 밸류체인 완결형 기업 유치 △벤처집적단지 조성,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확대, 소재부품장비 지원 펀드 운용 △K-배터리 빅데이터 연구기반 구축, (출연, 전문생산, 기업) 연구소 및 협회 집적화 등을 들었다.

 

또한 도는 정부에 △K-배터리 빅데이터 연구기반 구축 △중형EV급 배터리 화재안전성 시험평가 인프라 구축 △친환경 모빌리티용 배터리팩 제품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충북 이차전지 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중심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소부장 특화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여 세계적인 이차전지 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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