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을 창업 도시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4대 혁신전략 발표

2026년까지 창업펀드 1000억 조성, 엔젤투자자 300명 육성

배석한 기자 | 기사입력 2023/08/30 [16:45]

충북을 창업 도시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4대 혁신전략 발표

2026년까지 창업펀드 1000억 조성, 엔젤투자자 300명 육성

배석한 기자 | 입력 : 2023/08/30 [16:45]

 

충북도가 오는 2026년까지 1000억원의 창업펀드를 조성하는 등 창업생태계 혁신에 나선다.

 

도는 30일 자금·네트워킹·인프라 3박자가 어우러진 ‘창업중심충북’을 조성, 충북을 창업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4대 혁신전략을 발표했다.

 

도가 제시한 4대 혁신전략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자금 지원 △초기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지원 △창업 네트워킹 활성화 △창업인프라 조성 등이다.

 

먼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자금 지원을 위해 오는 2016년까지 창업펀드 1000억원을 조성, 전략적 운영으로 창업 활성화와 펀드의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도는 스마트농업, 이차전지, 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펀드를 조성해 투자→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초기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을 위해 엔젤투자자를 양성하고 엔젤투자펀드도 조성한다. 2026년까지 엔젤투자자 300명을 육성하고 도비 100억원을 출자해 엔젤투자편드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창업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유공간을 운영하고 충북창업노마드 포럼 등을 추진한다. 도는 현재 오송역 3층에 창업네트워킹 공유공간 ‘KR스타트업 라운지’를 운영하고 매월 1회 노마드 포럼을 개최, 유망 창업기업의 IR(투자자관계 기업설명활동), 네트워크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인프라조성을 위해 충북유니콘 육성과 충북혁신창업타운을 조성한다. 유니콘 육성사업 등 맞춤형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가치가 큰 비상장기업(유니콘기업)이 육성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K-바이오 스퀘어, 그린스타트업타운과 연계해 ‘충북혁신창업타운’을 구축키로 했다.

 

도 관계자는 ”충북은 각종 전략산업들이 집적되어 있어 산업간 연계가 활발하고 첨단기술 인프라도 풍부하다“며 ”창업정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업그레이드시켜 충북을 창업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baesh@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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