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지역 제약기업들의 구인난 해소 나서

2023년 Bio-PRIDE 기업트랙 약사 채용설명회 개최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8/31 [17:46]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 지역 제약기업들의 구인난 해소 나서

2023년 Bio-PRIDE 기업트랙 약사 채용설명회 개최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3/08/31 [17:46]

▲ Bio-PRIDE 기업트랙 약사 채용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양정아 기자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2023년 Bio-PRIDE 기업트랙 약사 채용설명회'를 31일 충북대 약학대학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도내 제약 대표기업인 GC녹십자, 대웅제약, 동국제약, 셀트리온제약, 대원제약 등 5개 기업과 충청권 4개 약학대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충북은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30개 제약바이오 기업 중 16개 기업이 소재해 있고, 오송․오창을 중심으로 380여개의 바이오헬스 기업 등이 모여있는 국내 최초의 산학연관이 집적된 바이오클러스터이자 K-바이오헬스 산업의 심장부이다.  

 

하지만, 도내 주요 제약사들은 제조 및 품질관리자 등 인력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약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북 제약기업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지역 기업에 대한 소개와 취업의 장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 채용상담회에서 학생들이 기업 채용정보를 듣고 있다.  © 양정아 기자

 

설명회는 1부에서는 각 기업들의 주요 사업 및 앞으로의 방향, 주요 제품, 실적 및 성과, 기업문화, 복지제도, 인재상, 채용 프로세스 등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채용상담회에서는 기업별 부스 마련을 통해 참여기업과 약학대학생 간 채용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취업 정보와 입사 전략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배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은 "국내 제약회사 상위 30위 기업 중 절반 이상이 충청권에 포진돼 있다"라며 "지역기업과 지역인재 매칭을 통한 지역 내 취업 및 지역 정주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이번 설명회 이후 참여 학생들 위주의 취업소모임을 개최해 지역 기업 견학과 기업 멘토링 과정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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